나트랑 깜란 공항 픽업/샌딩 이용 후기/가격 정보

안녕하세요! Flagsnap 입니다. 얼마 전 나트랑으로 여행을 다녀왔는데요. 나트랑 비행기는 대부분 새벽에 도착하고, 그 새벽에 많은 다른 승객들과 함께 그랩을 잡고, 그랩 기사를 찾기에는 너무 피곤할 꺼 같아 공항 픽업/샌딩을 이용하기로 결정 했습니다.

그런데 생각보다 인터넷에 생생한 후기가 없어 공유하여 드리고자 합니다.

1. 클룩을 이용한 예약

먼저 네이버 블로그에 클룩(Klook) 이라는 어플을 이용하신 분이 있어 반신반의 하며 예약했습니다.

나트랑 공항 픽업으로 검색하시고, 가격이 저렴한 녀석보다 후기가 많은 검증된 곳으로 예약했습니다.

꿀팁! 가끔 클룩에서 할인 코드 행사를 하는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쿠폰을 받으시고 적용하신 후에 이용하시면 더 저렴하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예약하면 메일로 아래와 같이 안내 메일이 도착합니다. 픽업 장소가 나오는데, 어디로 오라고 메일에 쓰여있습니다.

그리고 출발 당일에 카톡으로 아래와 같이 문자가 와 안심이 되었습니다.

깜란 공항에 도착하니 픽업 기사들이 엄청 많았고, 클룩 픽업 기사가 대기하는 장소는 다른 기사들과 같이 있지 않아서 찾는데 오히려 쉬웠습니다. 기사님께서 제 영문 이름을 들고 피켓을 들고 계셨습니다.

차량도 아주 깔끔했고, 날씨가 무척이나 더웠었는데, 에어컨을 미리 틀어놓으셔서 시원한 상태로 갈 수 있었습니다.

같은 서비스를 이용하셨다면 카톡으로 공항 샌딩 서비스도 제공한다고 합니다.

클룩을 이용해서 예약하기도 번거롭고, 바로바로 소통되는 장점이 있어 저는 공항으로 갈 때 카톡으로 예약을 해보았습니다.

아래 물어보니 가격 DC 를 해준다더니, 2인 기준 350,000 VND 네요. 클룩하고 가격차이가 없습니다. 저는 출발 4시간 전에 당일 예약을 요청했는데, 가능하다고 합니다.

비용 지불은 공항 도착 후 기사에게 직접 350,000 VND 를 지불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친절하게 어떤 차가 올꺼라고 사진을 보내줍니다. 기아 K5 차량이네요.

기사님은 도착 예정 시간 5분 전에 도착해주셨고, 차량도 아주 깔끔하고 편하여 공항까지 편하게 갔습니다.

공항 샌딩을 예약하는 방법은 호텔을 통한 방법도 있는데, 가격은 동일하게 350,000 VND 였으니 참고하세요.(저는 Regalia Hotel 기준)

호텔에서 보내준 가격 정보인데, 아래 정보가 현재 나트랑 내 시세인 것 같으니 참고바랍니다.

감사합니다.